데바데 왕초보 일기
플레이 시간 29.1시간!!!!
이제 눈치가 살짝 생기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주 못하는 상태
생각보다 스크린샷을 많이 안 찍어뒀다 ;_;
1월
데바데 구입해서 막 시작했을 때
살인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삼각두 만나서 저기 갇혔는데 신기하다며 스샷을 찍을 때
이거는 매크로 처음 만났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발전기 돌리다가 다들 맞고 치료하고 맞고 치료하고 반복하길래
슥 가봤더니 매크로랑 난리부르스여서 나도 슬쩍 끼여봄ㅋ
2월
진짜 혼자서 눈치 봐가면서 발전기 맞춰서 돌리고 출구 99 맞추고 기다리고 생존자덜 기다리는 모습
쟤네가 걸린 애 딱 구하고 내 쪽으로 뛰어오길래 바로 출구 열고 4명 다 살아서 나감
진짜 쫄렸다.. 그저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출구 앞에서 기다리는 나란...멍청...초보...
즉처 첨 당해봐서 찍음
직쏘도 첨 봐서,..ㅋ
얘 진짜 짜증나 걍 짜증남
듬직한 할배 3명과...
뒤돌아보고 판자 내리고 인코스 도는 거 아예 못할 때라(물론 지금도 못함) 걍 살인마 눈에 뜨이면 바로 잡히는 거임~
3월
친구랑 같이 하는데 친구 캐릭 귀여워서 찍어봄
이야 내가 할배를 하기 시작하던 때군
지금도 할배로 엄청 하고 있음
화려한 생존자들과 누가 봐도 그냥 쌩초보 나
너스... 지렁이... 너무 싫어.....
살인마가 나 개초보인거 아는지 봐줬음
발전기 수리하는 것도 지켜보고
또 지켜보고
개구까지 다 데려다 줌ㅋㅋㅋㅋㅋ
이^H77i는..진짜...터널링 개 심했어
끝까지 나 지렁이로 눕혀두고 갈고리에 걸지도 않고......
근데 다음 판에서 또 만남..또 나만 끝까지 지렁이도 두고......
아주 제대로 갖고 놈....나쁜.......
얘도 나 갖고 놀았는데
진자 딱 봐도 개초보인데 놀리면 재밌냐?
4월
빵구 넘 못생겨서 찍음
이 판 대박이었다 빵구 키캠 제대로였는데 다들 돌아가면서 걸리고 구해주고 걸리고 구해주고
마지막에 내가 딱 클로뎃 구하고 4명 다 같이 나갔는데
와... 시계 없었으면 생각하기도 싫다
이 판 한 뒤로 할배에 재미 들려서 할배만 하고 있음,,ㅋㅋㅋㅋ
그 전에는 걍 시계퍽만 빨리 전승하려고 했는디 요즘은 할배로 하고 메그 퍽을 열심히 뽑아주는 중
발전기 하나에 4명 다 잡고 있는 상황
클로가 진짜 안 보이는구나... (발전기 뒤에 사람 있어요)
방금 한 건데 중국이 삐짐사해서 걍 말아먹은 판
나도 전략적으로 잘하고 싶다
눈치가 쪼끔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내가 뭘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음(뒤에 가서 맞아주는 타이밍, 발전기 켜는 속도, 살인마가 캠핑할 때 다른 생존자랑 같이 가서 붙어주면서 구한다든지..등등)
걍 데바데 유튜브 열심히 보고 계속 플레이하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