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타브 투게더 (부제: 용파리 죽이기)
나는 스듀도 그렇고 낚시하는 게 넘 재밌다
용파리 죽이겠다고 열심히 준비해갔다..
벽을 너무 대충 만들어서 용암이들이랑 같이 싸웠다. 겨우겨우 피에르기 먹어가며 싸웠음
결과는..ㅋ
>>모두가 죽었습니다.<< 글자 뜨는 거 너무 짜증나. 다음에 서버 만들 때는 모드 엔드리스로 꼭 해야지
알고 보니 웬디는 공격력이 약하다는 걸 알게 되어 볼프강으로 캐릭터 바꿈
그런데.. 계절이 여름이라 지진이 나기 시작함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
팬플룻으로 용파리 재우기ㅋ
근데 투구 남은 거.. 2개임
벽을 대충 지어서 용암이한테 죽.음.
용암이한테 죽는 사람은 아마 나뿐일 거야
유튜브에서 영상 이것저것 보고 다시 도전!
어차피 나는 카이팅 안 되기 때문에 맞아가며 때리기로 결정.
그런데 웬걸.. 팬플룻을 안 챙겨서 옴... 진짜 미쳐버리는 줄...
게다가 지진까지ㅋ
일단 용파리는 포기. 여름을 빨리 보내고 곰소리도 트리 가드로 잡았음
근데 곰소리가 트리 가드보다 훨씬 센가? 트리 가드 2마리인가 죽었음
전투 투구 있는 위그프리드가 최고다. 전투 투구 만든다고 집에 있던 금 다 썼다.
이번에는 팬플룻도 챙겼고, 전투 투구도 많이 남았다.
반피 남은 용파리
나무 갑옷 깨지고 전투 투구만 남았지만 많이 만들어 놔서 걱정 없었다.
마지막으로 용파리 폭주할 때 팬플룻 쓰는 타이밍 놓쳐서 죽을 뻔했지만 결국 이김 ^^
보상은 화로 청사진이랑 용비늘, 많은 보석과 고기
아니 저기에 타조 같이 생긴 새가 갑자기 나 막 때림...
전투 투구 좀 남아서 집에도 정리하고 용파리 근처에도 놔두고 다 써버린 금 채우러 금 캐는데
쟤네 뭔데 저렇게 많지? 알은 하난데 어디서 나온 거야?
나도 화로 생겼다. 😁😎